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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31일, 붐비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K리그팀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2024년 쿠팡에서 주관한 2개의 경기 중 하나였는데 토트넘의 4-3 짜릿한 승리로 끝났고, 손흥민은 골을 터뜨려 다시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경기를 못 본 사람들을 위해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겠습니다.

    손흥민 K리그와 4-3

     

     

    전반전 하이라이트

    경기는 양 팀이 서로의 수비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뽑은 것은 전반 28분이었다.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조현우의 세이브를 반격한 뒤 터닝슛을 쏘아 토트넘에게 리드를 안겼다. K리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전반 37분 손흥민의 시그니처 컬링슛이 페널티박스 가장자리에서 다시 터지며 경기장에 불을 붙였다.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손흥민은 일대일 기회를 활용해 자신의 득점을 두 배로 늘렸고, 토트넘이 3-0으로 앞서며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후반전 하이라이트


    후반에는 K리그팀이 부활했다. 불과 6분 만에 앤더슨의 롱 패스를 정재희가 받아냈고, 이를 토트넘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일류첸코가 리바운드에 성공했다. 반격은 계속됐고, 일류첸코는 불과 2분 뒤 다이빙 헤딩슛으로 다시 득점해 3-2가 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Will Lankshear는 66분에 왼쪽에서 침착하게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4-2로 리드를 확장했습니다. K리그는 계속해서 압박을 이어갔고, 후반 80분 오베르단의 중거리슛으로 적자를 4-3으로 줄였으나 결과를 뒤집을 만큼 역부족이었다.

     

    하이라이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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