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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창명(55)이 13세 연하의 프로골퍼 박세미(42)와 1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이창명은 지난 6월 박세미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현재 서울 옥수동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내년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창명 프로골퍼 결혼
책임감과 새로운 시작 이창명은 인터뷰에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사랑이 결실을 맺은 만큼, 결혼 생활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창명과 박세미의 첫 만남은 한 프로골퍼의 연습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창명은 당시 작은 체구의 박세미가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골프를 함께 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14년 간의 열애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창명은 방송 활동이 많았고, 이혼 후 두 자녀가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박세미에게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창명 프로필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데뷔하여,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인기 방송인입니다. 2017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 다툼을 겪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박세미 선수 프로필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2001년에 KLPGA에 입회했다. 최근 방송으로는 스윙스타 in SAIPAN에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