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손가락 페미 남혐 논란 그랑 콜레오스 이미지 큰 타격

르노코리아에서 최근에 페미니즘 관련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는 르노코리아의 유튜브 채널 '르노 인사이드’에서 공개한 SUV 오로라 프로젝트의 ‘그랑 콜레오스’ 홍보 영상에서 한 여성 직원이 페미니스트 사상을 가진 여성시대, 메갈에서 사용하는 남성혐오 표현을 사용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르노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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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페미 남혐 손가락 논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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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 직원은 공개적으로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하는 발언을 사용했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성 직원 A씨의 얼굴은 물론 신상과 개인 정보 등이 공개되면서 그를 향한 거센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차 홍보뿐 아니라 찾아보니 XM3나 SM6 자동차 홍보영상에서도 똑같은 손가락 포즈를 취해서 의도적으로 한 행동이라는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르노 페미 남혐 손가락 논란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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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지속되자 A씨는 사과문을 게시하며 "내 행동이 혐오의 행동이라는 것은 사실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지만,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출시한 차량인 '그랑 콜레오스’의 홍보에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 차량은 회사의 존폐가 걸렸을 정도로 모든 직원들의 사활이 걸린 대형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 명의 직원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회사 측의 대응이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